농협 제주지역본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농협 제주지역본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8.09.17 1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특판과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19일부터 21일까지 농협 지역본부 야외 주차장(제주시 서사로 56)에서 운영된다.

이번 장터에서는 사과, 배 등 제수용품을 비롯하여 말고기스테이크, 적갈용 소고기 및 달걀, 표고버섯 등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그리고 5만원 이상 과일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2017년산 잡곡’ 1kg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서귀포시축협, 제주시산림조합과 양계농가가 직접 참여해 말고기, 소고기, 계란후라이 등 시식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본부 외에 제주시지부, 서귀포시지부, 제주시농협에서도 직거래 장터를 각각 운영해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농협은 추석 명절 시즌에 앞서 각종 사업장에 대한 식품 안전 및 원산지 관리를 위해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식품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