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제를 기념해 도내 학생들이 묵향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서예학회는 제57회 탐라문화제 학생휘호대회를 오는 30일 제주시 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하고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한문, 한글, 문인화이며 도내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처는 제주도서예학회이며, 팩스(744-4958)로도 신청가능하다.
휘호대회는 30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대상 입상자에게는 교육감상과 상품권, 우수상은 제주예총회장상과 상품권, 특선·입선작에는 제주도서예학회 이사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입상자는 다음달 10월 2일 제주도서예학회 카페와 한국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문의=744-4959.
김나영 기자 kny80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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