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까지 진행
서귀포시는 17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직영관광지인 천지연폭포와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용머리해안 등 5곳에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관람객이 ‘제이(J) 스탬프 앱을 설치‧구동하고 직영관광지 매표소에서 스마트폰 화면으로 ‘디지털 스탬프’를 찍거나 QR코드 인식기로 QR코드를 찍으면 된다.
직영관광지 5곳 중 3곳 이상을 방문하면 경품 쿠폰 중 1개가 제공된다.
경품 쿠폰은 경품교환장소인 천지연폭포 관리사무소나 주상절리대 매표소에서 교환 받을 수 있다.
경품은 1000원~2000원 상당의 세 가지로 구성됐지만 추후 변경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서귀포시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객 패턴 분석 등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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