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직영관광지 5곳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작
서귀포 직영관광지 5곳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작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8.09.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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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까지 진행

서귀포시는 17일부터 오는 1216일까지 직영관광지인 천지연폭포와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용머리해안 등 5곳에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관람객이 제이(J) 스탬프 앱을 설치구동하고 직영관광지 매표소에서 스마트폰 화면으로 디지털 스탬프를 찍거나 QR코드 인식기로 QR코드를 찍으면 된다.

직영관광지 5곳 중 3곳 이상을 방문하면 경품 쿠폰 중 1개가 제공된다.

경품 쿠폰은 경품교환장소인 천지연폭포 관리사무소나 주상절리대 매표소에서 교환 받을 수 있다.

경품은 1000~2000원 상당의 세 가지로 구성됐지만 추후 변경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서귀포시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객 패턴 분석 등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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