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추사서예문인화대전, 19일부터 공모 시작
제18회 전국추사서예문인화대전, 19일부터 공모 시작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8.09.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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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명필 추사 김정희의 예술정신을 기리는 서예‧문인화 대전이 제주에서 전국규모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서예학회는 제18회 전국추사서예문인화대전(현장휘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부문은 한문, 한글, 문인화, 서각 부문이며 정해진 작품의 규격과 명제에 맞춰 본 학회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받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본 학회 카페(cafe.daum.net/jejudoshufa)에서 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팩스, 우편, 방문 신청하면 된다.

현장 휘호는 오는 10월 3일 오전 10시에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심사결과는 10월 5일 발표된다.

수상자로는 종합 대상은 1명이며 상패 및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부문별 대상은 총 4명, 우수상은 8명 등이다.

특선 이상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문예회관 1, 2 전시실에서 초대작가들과 함께 입상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문의=744-4959.

김나영 기자  kny80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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