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22일~26일 관광상황실 운영
서귀포 22일~26일 관광상황실 운영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8.09.16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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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2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면 관광상황실을 운영해 관광객 불편해소와 안내 체계 확립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관광진흥과장을 반장으로 관광안내소 5곳과 제주올레안내소 6곳을 포함해 관광상황실을 설치하고 관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대응한다.

상황실은 매일 오전 9~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근무시간 외에는 언제 어디서라도 한국관광 대표전화 1330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상황실에서는 관광정보 제공과 안내, 관광사업장 민원 및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광불편사항에 대해서 즉각적인 조치를 해 나간다.

이와 관련 서귀포시 관계자는 친절한 서귀포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관광숙박업과 관광이용시설업 등 관광사업체에 대한 안전점검과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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