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올해 조선업 세계1위 다시 탈환”
문 대통령, “올해 조선업 세계1위 다시 탈환”
  • 변경혜 기자
  • 승인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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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서 국내 최초 중형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진수식
인수평가 거쳐 2020년 쯤 해군 인도, 실전배치 예정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국내 최초 중형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KSS-Ⅲ)’진수식에서 “올해 들어 8월까지 우리나라 조선 수주량이 작년보다 101%, 두배 이상 증가해 세계조선 시장점유율도 42.4%로 늘어 조선업 세계 1위를 다시 탈환했다”며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우리나라 최초로 건조된 3000톤급 차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진수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현재 전 세계 LNG 생산시설을 감안하면 2022년까지 대형 LNG운반선 60척 이상이 필요하다”며 “이 분야에서도 우리의 경쟁력은 최고로 앞으로 LNG 연료 선박과 LNG 운반선이 우리 조선산업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건조식을 가진 도산안창호함은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하는 잠수함 장보고-Ⅲ  1번함으로 해군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중형급 잠수함이다. 첨단과학기술이 집약돼 건조됐으며 전방위적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전략무기체계로서 해군의 책임국방 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산안창호함은 앞으로 인수평가 기간을 거쳐 2020년~2021년 사이 해군에 인도되며, 이후 12개월여 간의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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