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관광객 맞이 대대적 환경정비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정비 대상은 숙박시설(8동 29실), 산책로(27.3㎞)다.
현재 추석 연휴 수련장을 제외한 숙박시설이 모두 예약되는 등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풀베기 작업, 수목정비, 환경정비를 연휴 전까지 진행한다.
또 연휴 동안 휴양림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과 숲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쌓고 다양한 숲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절물생태관리소 직원들은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함께 연휴 기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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