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는 제주! 자유와 여유를 느끼자
가을축제는 제주! 자유와 여유를 느끼자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8.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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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속의 섬 추자도서 '참굴비 대축제'
천천히 밭담 따라 걷는 '제주밭담 대축제'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제주로 향하는 관광객이 이어지는 이유도 축제 때문일 것이다. 이번 주말부터 섬 속의 섬 추자도에서는 ‘제11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열린다. 또 밭담으로 유명한 구좌읍 월정리에서는 ‘제4회 제주밭담축제’가 개최된다.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 두 축제를 소개한다.

▲섬 속의 섬 추자에서 느끼는 '자유'

제11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의 매력은 ‘차별화’다. 다른 곳에서는 맛보고 체험할 수 없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섬 속의 섬에서 자유와 여유를 즐기자!’는 주제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추자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어선 퍼레이드부터  고삿밥 나눔 행사, 굴비(조기)따기 관람, 해산물 구워먹기 체험, 지인망(후릿그물) 고기잡이 체험 등이 잇따라 열린다.

또 가족 낚시 대회 경연, 맨손 고기잡이, 추자 올레길(18-1코스) 등 체험행사와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는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를 끝냈다.

한편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자 방문을 위해 축제 기간 정기여객선인 퀸스타 2호를 증편 운항한다.

참굴비 대축제에 방문하려는 관광객들은 참고하는 게 좋겠다.
 
▲제주 밭담 길 천천히 걸으며 느끼는 '여유'

가을과 함께 맞이하는 ‘제4회 제주밭담축제’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농경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다.

제주밭담축제는 오는 15~16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에 위치한 제주밭담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를 풍성하게 채운다.

밭담 쌓기를 비롯해 굽돌 굴리기 등 경연프로그램, 마을 주민들이 제주 식재료를 이용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먹거리 등을 맛볼 수 있다.

또 제주의 전통 도시락 동고량을 들고 밭담 길을 걷는 제주밭담트레킹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전문 해설사와 직접 걸으며 밭담의 유래와 특징 등을 직접 듣고 공연도 함께 보게 된다. 밭담 트레킹은 축제 기간 모두 5차례 진행된다.

다양한 뮤지션이 축제 동안 함께한다. 싱어송라이터 ‘메멘토’를 비롯해 ‘홍조밴드’, ‘더로그’ 등이 제주의 밭담을 배경으로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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