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 공립 유·초·특수 교사 105명 선발
올해 제주 공립 유·초·특수 교사 105명 선발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09.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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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시행계획 공고...유치원 23명, 초등 50명, 특수 32명

올해 제주지역에서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105명 선발한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66명 늘어난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13일 공고했다.

모집 인원은 공립 유치원 23, 초등학교 50, 특수학교(초등) 32명 등 총 105명이다. 이 가운데 유치원 2, 초등학교 4, 특수학교 3명은 장애분야로 구분해 선발한다.

이번 공고 인원은 교육부 배정 정원 증가에 따라 지난 6월 사전 예고한 39명보다 66명이 늘어난 규모다.

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선발 규모는 교육부로부터 배정된 정원과 정년·명예퇴직 및 휴·복직 상황 등을 고려한 2019학년도 교원 수급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유치원 10, 초등학교 26, 특수학교 15(유치원 초등 13) 51명을 선발했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1110일에 실시하고, 합격자는 1211일 발표한다.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 실연 등 2차 시험은 내년 1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같은 달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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