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희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이 한경면 낙천리 명예 이장으로 위촉됐다.

이번 명예 이장 위촉은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한재현)와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하나로 합동 추진했다.

이날 낙천리 의자공원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승환 한경면장, 조성식 낙천리장 등과 한경면 낙천리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명예 이장 위촉을 축하했다.

오영희 의원은 “낙천리 출신으로서 오늘행사가 더욱 의미 깊고, 이번 명예 이장 위촉을 계기로 낙천리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대표나 단체장, 기관장 등을 농촌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해 농촌과 단체 간 상호교류로 농촌 마을을 활성화하는 도농(都農) 협동 범국민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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