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청소년 명예기자단은 지난 11일 제주시 서사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서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발대식 이후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제주 신화역사공원과 테마파크를 체험하는 일일 여름캠프도 함께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명예기자로서 각종 학교 행사와 마을 축제 등 앞으로 활동해야 할 취재 내용들과 기사를 작성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이어진 여름캠프에서는 명예기자단과 함께 온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테마파크에서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현장 체험에 나선 신화역사공원에서는 여러 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중 학생들이 가장 흥미로운 반응을 보인 내용은 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로 조성되는 신화역사공원 부지 면적이 무려 250만㎡에 이른다는 것으로 엄청난 규모에 놀랐다.

현재 조성된 제주신화월드는 2002년부터 계획됐던 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복합 리조트로, 제주 관광산업의 성장을 도와주는 중요한 인프라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청소년 명예기자단과 친구들은 이날 “이런 기회를 갖게 돼 재밌다, 즐겁다,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주일보 청소년 명예기자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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