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제주 2개팀 선정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제주 2개팀 선정
  • 변경혜 기자
  • 승인 2018.09.12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균형위, 균형발전 성과 공유…20개 지자체·49명 유공자 수상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는 12일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제주지역 2개 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균형발전사업의 성과를 위해 노력한 지자단체와 사업수행기관, 사업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성공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상에는 총 30개 우수사례에 대해 총 20개 지자체와 10개 사업수행기관이 기관표창을, 49명의 유공자들이 개인표창을 수상한다.
제주지역은 ‘농작물 기상재해! IT접목예방시스템 구축으로 피해를 줄인다’와 ‘해외마케팅제품 홍부부터 최종계약까지 원스톱지원’이 균형발전부문과 지역경제활성화부문에서 각각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우수사례는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중 평가자문단의 현장실사 등을 거쳐 선정됐으며 사업기획과 연계협력, 성과창출, 타지자체의 벤치마킹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송 위원장은 “수도권 집중과 저성장 및 양극화, 지방소멸의 위기 등 국가적 당면과제들을 지역이 주도하는 강력한 균형발전정책을 통해 해결하고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잡힌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