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환 NEW 삼무형 주거환경관리사업 '속도'
법환 NEW 삼무형 주거환경관리사업 '속도'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8.09.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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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도로 실시설계 주민설명회 개최…법환초 안전 통학로 등 주민의견 제시

서귀포시는 12일 법환동 빈곤(거지)범죄(도둑)차별(대문) 없는’ NEW 삼무형 주거환경관리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523000만원을 투자해 법환동 1280번지 일원에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L=360m, B=8m)을 개설 및 확·포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관련 부서 협의를 완료하고 편입토지의 보상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법환마을회관에서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실시설계 마무리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실시설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실시설계와 관련한 추가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주민들은 법환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여건조성을 위한 인도 신설, 편입토지 보상금액 현실화 고려 등을 요청했다.

한편, New 삼무형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제주의 삼무(三無) 정신을 바탕으로 빈곤(거지범죄(도둑차별(대문)이 없는 드림(DURIM-Design for Urban and Residence IMprovment) 도시주거공간으로 개선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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