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정구장, 애향운동장 트랙은 개방
추석 연휴 동안 제주시 공공 체육시설이 휴장한다.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3∼26일 제주종합경기장(주경기장, 애향운동장, 한라체육관, 실내수영장, 야구장 등) 및 제주·애월 국민센터 내 공공 체육시설을 휴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제주종합경기장내 연정정구장, 광장, 주경기장 및 애향운동장 트랙은 정상 운영된다.
이번 추석 연휴 공공 체육시설 휴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시설 및 운영조례’ 제33조 1월 1일, 설날 및 추석연휴 등에 한해 공공 체육시설은 휴무로 지정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제주시는 추석 연휴에 종합경기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에게 착오가 없도록 각 체육시설물에 휴장 안내문 설치 및 홍보 등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오는 27일부터는 정상 운영된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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