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정은수)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2시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박현숙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은 운영한다.
박현숙 작가는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수상한 아파트’, ‘아미동 아이들’, ‘나는 신라의 화랑이었어’ 등 110여 권의 동화책을 집필했다.
이번 강연에서 박 작가는 ‘작가와 함께 하는 깊이 있는 작품 읽기’를 주제로 작품 속에 나타난 역사적 배경과 사회문제에 대해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오는 14일까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참가자를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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