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친절과 배려로 '나눔의 도미노' 만들어야"
"작은 친절과 배려로 '나눔의 도미노' 만들어야"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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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오태유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부회장
 오태유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부회장

“도미노처럼 일어나는 것은 재난만이 아닙니다. 작은 친절과 배려로 ‘나눔의 도미노’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난달 31일 제주시내 한 골프연습장 앞에서 만난 오태유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부회장은 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 친절이 모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부회장은 ”노인의 짐을 들어주거나, 노약자에게 대중교통 자리를 양보하는 등의 작은 나눔이 큰 아름다움을 만들 수 있다“며 ”배려와 친절, 그리고 마음의 여유를 갖는 삶이 제주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오 부회장은 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 지도층도 앞장서 봉사하면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속담은 옛말“이라고 덧붙였다.

오 부회장은 이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언론이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을 찾아 홍보한다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오 부회장은 지난해 3월 19일 제주적십자사 상임위원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된 후 1년 6개월째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오 부회장은 학창시절 RCY(Red Cross Youth) 활동을 통해 적십자와 인연을 맺었다. 장교로 군 생활을 하며 RCY 시절 배운 응급처치 교육을 요긴하게 썼다는 그는 교단에 서서도 RCY 지도교사로 활동했다.

오 부회장은 제주특별자치도 테니스협회장, 제주도 생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도내 생활체육 발전에도 이바지했고 해녀 등 어촌 지원, 노인 식사제공 및 여행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오 부회장은 ”제주적십자는 전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조직적이고 열정적인 봉사 조직을 가지고 있다“며 ”적십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을 마쳤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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