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초등학교(교장 김진선) 치어리딩부 ‘GLORY’가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GLORY’는 최근 강원도 삼척해변에서 열린 ‘2018 행복한 생활체육 전국 치어리딩 스포츠클럽 축제’에서 스턴트 부문 1위, 팜댄스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국내외 선수단 800여 명이 참가한 ‘2018 삼척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에서도 스턴트 부문 3위에 올랐다.
한림초 관계자는 “지도자와 학생들의 노력에 학교의 지원이 이어지면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모범적인 학교스포츠클럽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GLORY’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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