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오는 8일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게 즐길 수 있는 창작뮤지컬 ‘꼬까미의 골고루나라’를 공연한다.
‘꼬까미의 골고루나라’는 어린이들의 바른 식생활을 위해 제작된 동화를 원작으로 만들어 졌다.
인스턴트식품만 좋아하던 어린임금이 살찌고 병들게 되어 꼬까미 요정이 야채와 과일, 운동 등으로 다시 건강하게 만든다는 내용이다.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목적극의 한계를 극복하고 아이들이 깔깔대고 웃으며 몰입할 수 있게 제작된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공연은 오후 2시, 5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좌석 280석에 한해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예약제로 실시된다. 사전 예매 수수료는 1매당 1000원이다.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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