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구자헌 제주시 갑 당원협의회 위원장(50)을 신임 도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국당 도당은 이번 주에 구 도당위원장에 대한 승인을 중앙당에 요청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9일 도당 위원장 후보자 등록 결과 구 당협위원장이 단독 출마했다. 한국당 규정에 따르면 후보자가 1명일 경우 도당대회 없이 운영위원회를 통해 위원장을 선출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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