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다음달 3일부터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조달기업의 협상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e-발주시스템’에 대한 전국순회교육을 실시한다.
‘e-발주시스템’은 공공기관의 정보화사업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제주에서는 다음달 7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상윤 신기술서비스국장은 “e-발주시스템은 조달청이 소프트웨어사업발주 선진화를 위해 구축한 것으로, 공공기관 및 조달업체가 많이 활용할수록 공공입찰의 공정성과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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