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수시모집 공통원서접수 서비스
대교협, 수시모집 공통원서접수 서비스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08.30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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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다음 달 10일 시작되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공통원서 작성을 위한 사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수험생은 원서접수를 대행하는 진학어플라이 또는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대학에 지원 가능하다.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 및 공통자기소개서는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재활용되며 필요하면 수정해 제출할 수 있다.

사용 가능 대학은 일반 대학 191개 교, 전문대 137개 교, 기타 5개 교 등 333개 대학이다.

그러나 광주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수원가톨릭대, 영산선학대, 중앙승가대, 한국방송통신대,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경찰대 등 개별로 원서를 접수하는 대학은 제외된다.

대교협 관계자는 원서접수 마감 시점에 사용자 접속이 폭주하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다급하게 원서를 쓰다 낭패를 볼 수 있다수험생들이 컴퓨터에서 공통원서 접수시스템 접속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확인한 후,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교협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에서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 대한 대학별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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