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낮 최고기온 32도 늦더위 지속
제주 낮 최고기온 32도 늦더위 지속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8.08.29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5일 이후 열대야 5일째

제주지방기상청은 29일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지난 28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은 제주시 25.1도 서귀포시 25.5도, 고산 25.1도 등 도내 전 지역에서 밤사이 수은주가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제주지역 열대야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지나간 지난 25일부터 5일째 이어지고 있다.

낮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고 밤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산지와 남동부 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10㎜이며, 산간은 10~50㎜ 수준이다.

오는 30일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산지는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남동부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