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체조선수단이 ‘2018 전국 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종합점수 168.7점으로 단체전 3위에 올랐다.
제주 체조의 대들보인 허선미는 이단평행봉(12.2점)과 평균대(10.4점)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개인종합 3위(45.5점)를 기록했다.
이처럼 지난 8~10일 제43회 KBS배 전국체조대회에 이어 또다시 단체전 종합3위와 함께 개인종목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면서 오는 10월 전국체전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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