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새누리당 예비후보(50·제주시 갑 선거구)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에 공인회계사 전문위원회를 설치하겠다”며 “국가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을 통해 연간 20조~30조원을 절약해 사회복지예산으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인회계사 전문위원 15~2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국회 예산 결산 심의 등의 최종 승인·감독 기능을 부여할 것”이라며 “위원회 운영비 등은 국회개혁법으로 국회의원 보좌 인력을 감축해 절감되는 예산으로 충당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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