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천과 0-0…10경기 무승 ‘허덕’
제주, 인천과 0-0…10경기 무승 ‘허덕’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08.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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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연기된 수원과의 홈경기는 9월 8일 열려
제주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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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인천유나이티드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10경기 무승이라는 장기 부진에 빠져들었다.

제주는 25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6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로 제주는 최근 10경기 무승(55)에서 벗어나는데 실패했다.

제주는 인천을 맞아 홈에서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전개했지만 극심한 골가뭄을 또다시 실감해야 했다.

한편 지난 22일 예정됐다가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무기 연기됐던 수원 삼성과의 경기는 다음 달 8일로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2018 25라운드 제주와 수원전이 98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주간이지만, 한국축구연맹은 월드컵 휴식기로 예년과 달리 예비일이 마땅치 않자 A매치 주간 미뤄진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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