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지역인재 체험형 인턴사업 스타트
렛츠런파크 제주, 지역인재 체험형 인턴사업 스타트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08.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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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의 체험형 인턴 임용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의 체험형 인턴 임용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체험형 청년인턴 1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체험형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이뤄졌다. 모두 819명이 신청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총 45명이 선발됐다.

렛츠런파크 제주의 경우 일반사무분야 8명과 말산업 전문분야 2명 등 모두 10명의 지역인재를 선발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오는 1231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마사회 업무 특성에 따라 수~일 근무(월화 휴무)를 기본으로 하나, 배치부서에 따라 근무일과 근무 시간이 다를 수도 있다. 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국민연금 등 4대 보험 본인부담금을 포함한 183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한편 렛츠런파크 제주는 이번 선발인원의 공공기관 업무경험 지원 외에도 지역인재 역량강화 및 공공기관 취업을 위해 선배 공공기관 종사자와의 멘토링 콘서트, 취업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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