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류공연 등 활발한 문화 활동
도, 교류공연 등 활발한 문화 활동
  • 이현충 기자
  • 승인 2018.08.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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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9일 춘천문예회관에서 열린 제주도립무용단과 강원도립무용단의 ‘초록동색’기념사진
지난 8월 9일 춘천문예회관에서 열린 제주도립무용단과 강원도립무용단의 ‘초록동색’기념사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문화와 역사의 특색을 살린 작품 개발과 교류공연 등을 통해 지자체간 문화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제주도립무용단 40여 명이 다음달 10일 전북 부안에서 ‘탐라의 몸짓’공연을 펼쳐 제주와 전북간 문화예술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제주도립무용단과 강원도립무용단의 공연을 같이 볼 수 있는 ‘초록동색’ 공연은 지난 9일 춘천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1차 공연을 마치고, 다음달 14일 제주문예회관에서 2차 공연을 연다.

제주도는 “제주도립무용단의 도외 특별공연 등 타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확대를 통해 제주의 문화를 알리는 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립무용단의 제주신화 세경본풀이 무용 ‘자청비’는 지난 4월과 6월 해남군과 함안군의 초청으로 열려 매 공연 마다 전석이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제주문화를 알렸다.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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