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오는 29일까지
서귀포시는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에 함께 할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는 지난 겨울ㆍ여름방학 때 수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확대하는 것으로 다음달부터 12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토론 아카데미는 주말반(토ㆍ일요일 2회, 총 20시간)과 토ㆍ일반(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 4회, 총 20시간)으로 나눠 매주 신청 학교(기관)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ㆍ중ㆍ고등학생은 소속 학교 및 청소년수련시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학생들은 제주토론교육연구소 소속 전문가와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 소속 교사에게 토론의 원리와 방법 이론 강의는 물론 단계별 토론실습을 배우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지원과(760-3843)와 시청 홈페이지(www.seogwip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