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가 도내 청소년 연합캠프 ‘역사의 흔적을 따라가는 소소한 남도 나들이’를 후원한다.
제주시 이도2동 및 한림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다른 지역의 자연과 문화 체험을 통한 도내 청소년들의 자아상 확립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박 3일간 해남 우수영 및 전라남도 청소년 수련원 일대에서 우수영 관람지와 진도타워, 우항리 공룡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카프라, 클라이밍, 짚라인 등 수련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씨월드고속훼리㈜ 관계자는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캠프행사를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