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월 월자포장 대표, 제주대에 장학기금 1억원 쾌척
고추월 월자포장 대표, 제주대에 장학기금 1억원 쾌척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8.08.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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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 양성과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활동에 도내 기업인이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고추월 월자포장 대표는 16일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를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써달라며 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제주대 관계자에 따르면 고 대표는 제주대 발전을 위해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121000만원의 발전기금 출연, 지원하는 등 정기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 대표는 해당 장학기금 지원 외에도 2015년부터 매년 제주대 학생들에게 별도로 장학금 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고 대표는 제주시 구좌읍 출신으로 월자포장, 월자제지, 그린자원을 잇따라 설립해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에 기여한 제주 대표 여성기업인이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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