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 나는 고향으로 간다’ 전시연계 학술세미나 개최
‘강광, 나는 고향으로 간다’ 전시연계 학술세미나 개최
  • 뉴제주일보
  • 승인 2018.08.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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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미술관 오는 17일 2부 전시회 개최 및 학술세미나 개최
강광 작 - 나는 고향으로 간다 Ⅳ(2004년)
강광 작 - 나는 고향으로 간다 Ⅳ(2004년)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17일 ‘강광, 나는 고향으로 간다’ 2부 전시회 및 전시연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강광, 나는 고향으로 간다’전은 지난 7월 7일 개막해 상설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14년간 제주에서 활동한 강광 작가의 작품세계 조명을 통해 제주미술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연구·정립하고자 마련된 전시회다.

전시회는 초창기 작품을 살필 수 있는 1부 전시와 1990년대와 2000년대 작품이 전시되는 2부 전시로 진행된다. 2부 전시회는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학술세미나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도립미술관 강당에서 강광 작가의 예술세계를 다각도로 접근하기위해 마련된다. 이경모 예술공간이아 센터장과 박경훈 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김순관 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 이종구 중앙대 교수가 각각 ‘한국 현대미술과 강광’, ‘제주시절 강광의 삶과 작품세계’, ‘관점동인 중심으로’, ‘인천과 강광, 활동영역과 작품세계’ 등의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뉴제주일보  webmaster@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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