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해(夜海)페스티벌로 오세요”
“야해(夜海)페스티벌로 오세요”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8.08.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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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6∼18일 표선해수욕장서 개최

2018 서귀포 야해(夜海)페스티벌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표선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워라밸(Work-Life-Balance)’을 부제로 서귀포의 아름다운 밤바다와 이색적인 공연문화를 접목한 야간 이벤트로 진행된다.
또 도내 최정상급 공연팀인 사우스카니발의 개막 신호탄을 시작으로 신현희와 김루트, 닐로 등 정상급 공연팀과 지완ㆍ홍조밴드ㆍ묘한ㆍ소금인형ㆍ브로스틱ㆍ디오디오ㆍ레옹ㆍ조성일 등 제주지역 아티스트들이 어우러지는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온라인 서바이벌 오디션 ‘대쉬뱅’ 2기 TOP 3 공연이 행사가 현장에서 진행되면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무열쇠고리ㆍ핀버튼 만들기, 타투스탬프 체험, 셀프네일아트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운영된다.
현장에서 페스티벌 홍보를 위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 SNS에 행사 현장을 담은 사진과 해시태그(#야해페스티벌 #서귀포축제 #표선해수욕장)를 업로드, 운영본부에 제시하면 소정의 경품을 받아갈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야해 페스티벌은 1일 평균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여름철 대표 야간관광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야해(夜海)‘라는 브랜드 파워를 형성하면서 해변문화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안전을 고려한 행사운영에 우선 순위를 두고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야해페스티벌의 행사 내용은 포털사이트에서 ‘야해페스티벌’로 검색하거나 인터넷사이트(www.yahaefestiva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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