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인문학 사업, 정부 지원 선정
제주대 인문학 사업, 정부 지원 선정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8.08.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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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조현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문학 대중화 프로그램인 제주, 올레길 인문학코스를 걷다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올해 인문도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대 인문과학연구소는 향후 3년간 교육부로부터 매년 14290만원, 제주도로부터 2000만원 등 총 16290만원을 지원받아 도내 인문학 대중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번 사업의 핵심 콘텐츠는 제주문화와 정체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5개 분야의 정신문화유산인 제주신화, 제주의 몽골문화, 지방관들과 유배 지식인들의 영향, 해녀문화, 4·3 관련 역사 등으로 이뤄졌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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