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4시10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함덕해수욕장 인근에서 해상 순찰을 하던 보트조종 안전요원 현모씨(47)가 보트 조종 부주의로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씨가 보트 스크류와 충돌해 얼굴을 다쳤다. 현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보다 앞선 이날 오전 11시10분쯤에는 함덕해수욕장 서쪽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관광객 김모씨(52·경기)가 물에 빠져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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