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현안을 연구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모임들이 창립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제주도의회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은 2일 창립총회를 열고 대표에 좌남수 의원, 부대표에 송창권 의원을 선출했다. 해양산업발전포럼에는 총 12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제주웰빙스포츠발전포럼’도 이날 창립총회를 가졌다. 총 9명의 의원이 참여하며 대표는 이승아 의원이, 부대표는 강충룡 의원이 맡는다.
‘기후변화대응 발전 연구회’는 이날 창립준비 간담회를 갖고 대표에 이상봉 의원을, 부대표에 송영훈·한영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연구회에는 총 7명이 참여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초선모임 ‘변화와 혁신’(책임간사 양영식 의원)은 오는 6일 첫 월례 전체회의를 갖고 행정체제 개편 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