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대표 합동연설회 3일 제주서 열린다
민주당 당대표 합동연설회 3일 제주서 열린다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8.08.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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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첫 합동연설회가 오는 3일 제주지역에서 가장 먼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3일 제주퍼시픽호텔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제주조당 정기대의원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민주당 합동연설회는 이날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치러진다.

이번 연설회에서는 당대표 후보 송영길, 김진표, 이해찬 후보의 순서로 각각 7분씩 진행된다.

최고위원 후보 연설은 황명선, 남인순, 설훈, 박정, 박광온, 유승희, 박주민, 김해영 순서로 각각 5분씩 이뤄진다.

이어 열리는 제주도당 대의원대회에서는 제주도당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한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 을)에 대한 대의원 의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대의원대회 의장 및 부의장 선출도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는 추미애 당대표와 노웅래 선거관리위원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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