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0일 ‘‘탐’하고 싶은 제주, 탐험을 시작하라’를 주제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8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8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은 ▲바람이여, 추자로 가는 길을 허락하소서(추자도 탐험) ▲일렁이는 불빛 아래 흐르는 선율(새연교 야간콘서트 ‘소확행’, 서귀포 야해(夜海) 페스티벌) ▲용암 흐른 대지에 누워, 반짝이는 밤하늘을 덮고(프라이빗 캠핑 천국, 제주) ▲한라산을 품은 작은 우주의 신비(소천지) ▲태양을 피하는 방법? 등골 오싹한 동굴 대탐험!(만장굴, 미천굴, 라프뮤지엄 동굴카페) ▲재주꾼의 ‘꿈장터’에서 마음까지 나눠보자(제주 이색 플리마켓) ▲엔돌핀 뿜뿜! 자연과 인공의 워터파크로!(도두오래물, 소정방, 신화워터파크) ▲눈높이를 높이면 새로운 제주를 만난다(제주시티투어 2층 버스) ▲제주의 밤을 탐하다, 밤마실 가자!(제주 심야식당&야간먹거리) ▲더위 속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서(한치요리) 등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태양의 빛이 절정에 오른 제주의 8월, ‘탐’하고 싶은 제주 스팟과 즐길거리 10가지를 소개한다”며 “작은 배낭 하나 들러 매고 8월 제주의 낮과 밤을 탐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의 월 추천 관광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