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첫 의원발의 조례안 주인공은 김경학 운영위원장과 홍명환 의원이 됐다.
김경학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제주시 구좌읍·우도면)은 ‘제주도 보도의 정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보도의 정비 및 관리에 관한 기본방향과 기준을 담고 있다.
공동발의자에는 민주당 강성민·강성의·송영훈·양영식·이상봉 의원과 바른미래당의 강충룡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홍명환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 갑)은 ‘제주도 4·3평화문학상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4·3문학상 공모 분야를 기존의 시, 소설과 함께 논픽션을 추가했다. 또 4·3문학상의 주최를 제주도로, 주관 주체를 4·3평화재단으로 명시했다.
공동발의자는 민주당 강성균·강철남·문종태·문경운·송영훈·양영식·정민구·현길호 의원 등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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