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는 다국적 예술인 초청공연의 마지막으로 오는 26일 오후 8시 ‘Love is...’를 무대에 올린다.
퍼포먼스 공연 ‘Love is...’는 부부예술가인 요아킴 스팸페(Joakim Spampe, 스웨덴)와 추이아 치아(Chuyia Chia, 말레이시아)의 공연과 카타리나 리사(Katarina Lisa, 노르웨이)와 배규자의 무대로 구성된다.
요아킴 스팸페는 스칸디나비아의 대표적인 국제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벌인 Live Action의 공동 설립자이자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으며, 추이아 치아는 32개국 이상에서 국제 전시회 등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글로벌 아티스트다.
카타리나 리사는 인간의 삶을 탐구하고 춤과 움직임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예술가이며, 배규자는 한국에서 태어나 노르웨이에서 연극과 무용, 퍼포먼스 아트, 설치 미술, 희곡 및 동화 집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064 738 5855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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