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국제 태권도대회가 제주지역에서 열리고 있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공영관광지 무료입장 등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잇따라 개최됨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ID카드를 발급받은 참가자는 다음 달 5일까지 유료공영관광지 33곳 중 28곳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무료입장 관광지는 제주도립미술관, 민속자연사박물관, 만장굴, 제주돌문화공원, 성산일출봉, 노루생태관찰원, 제주별빛누리공원, 서귀포자연휴양림, 산방산, 감귤박물관, 치유의숲 등이다.
또 1일 시티투어 요금은 30% 할인한 성인 8000원, 소인 6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1회 요금은 3000원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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