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까지 무더위 이어진다
다음 달까지 무더위 이어진다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8.07.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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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18년 8월~10월 3개월 기상전망’ 발표

다음 달까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23일 ‘2018년 8월~10월 3개월 기상전망’을 발표하고 이 기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고 예상했다.

기상청은 다음 달 우리나라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소낙성 강수가 올 때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다음 달 월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오는 9월 우리나라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기온의 변화가 크고, 일시적으로 저온 현상이 나타나겠다고 전망했다.

오는 10월에는 우리나라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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