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간이올레안내소 3곳 새 단장
노후 간이올레안내소 3곳 새 단장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8.07.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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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활동적인 컨셉으로 교체

서귀포시는 올레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 8300만원을 들여 간이올레안내소 3개소를 교체하고 지난 20일부터 개방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간이올레안내소 3개소는 그동안 폐쇄적이고 어둡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곳으로 개방적이고 활동적인 컨셉으로 교체를 추진했다.
교체가 이뤄진 안내소는 4코스, 10코스, 11코스다. 4코스와 11코스는 2009년, 10코스는 2012년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간이시설물을 재활용해 안내소로 운영해 왔다,
서귀포시는 올레코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주요 장소에 안내소를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현재 올레안내소는 1코스(시흥), 4코스(표선), 5코스(남원), 7-1코스(대륜), 10코스(화순), 11코스(하모) 시작점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간이올레안내소 교체로 올레길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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