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솜반천 청소년 영상문화축제 개막 '성황'
제11회 솜반천 청소년 영상문화축제 개막 '성황'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8.07.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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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줄 11회 솜반천 청소년 영상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서귀포시 서홍동(동장 변상인)과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경탁)는 지난 21일 솜반천 일원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 관광객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한여름 밤 솜반천 청소년 영상문화축제를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남주고등학교 외 18개 공연팀이 참가하는 댄스와 노래, 플루트 연주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식전행사로는 천연 바디 미스트와 머그 잔 만들기, 드론VR 등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과 솜반천 냉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수중 씨름대회, 미꾸라지 잡기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내달 4일가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에서 진행한다.

또 오는 27일에는 영화 아이캔스피크, 28일 미녀와 야수, 83일 공조, 84일 어거스트 러쉬를 상영한다.

고경탁 회장은 솜반천 축제는 내달 4일까지 무더위를 잊게 할 영화를 상영, 청소년과 지역 주민, 관광객 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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