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임기를 절반 남기고 물러났다.
19일 JDC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이날 이사회에 공식적으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후임으로는 제주 출신 참여정부 인사 Y씨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편 이광희 이사장은 2016년 11월 공모를 통해 임명됐다. 외부 인사가 아닌 JDC 출신 첫 이사장으로, 임기 3년이었다.
이 이사장은 JDC 창설멤버로 개발본부장과 부이사장 등을 지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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