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올원뱅크 가입자 3만명 돌파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올원뱅크 가입자 3만명 돌파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8.07.19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고석만ㆍ이하 제주본부)의 올원뱅크 가입자가 3만명을 돌파했다.

19일 제주본부에 따르면 2016년 8월 출시한 모바일플랫폼‘올원뱅크’가 출시 23개월만에 제주지역 가입자 3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올원뱅크는 실이용자 비중이 78%에 달하면서 이용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본부는 고객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비결은 계좌없이도 전화번호만 알면 송금이 가능한 간편송금, 여행 전 필수코스인 환전을 사전 신청해 바쁜 시간을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전서비스를 제공학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제주본부에 따르면 특히 올원뱅크 앱을 통해 알뜰 환전 서비스를 신청하면 주요 통화(달러화ㆍ엔화ㆍ유로화)에 대해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여행자 보험도 가입 가능해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본부는 최근에는 이름과 금액을 말하면 송금 가능한 음성 송금 서비스, 간편송금 1일 한도 300만원(기존 100만원) 상향, 영업점 방문없이 해외송금이 가능한 베트남 NH-AGRI, 필리핀 NH-METRO 무계좌 해외송금, 지방세 전자고지 알림 신청을 통한 지방세 납부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고석만 본부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는 꼭 필요한 필수 앱이다”라며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금융생활이 가능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