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가족친화인증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가족친화인증기업은 2015년 11곳에서 2016년 9곳과 2017년 16곳이 늘어 현재 36곳(중소기업 13‧대기업 3‧공공기관 20)이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보전 우대 지원, 고용우수기업 인증 평가 시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27일까지 올해 가족친화인증기업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17곳이 신청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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