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곶자왈사람들(상임대표 김광식)과 그린터드림(대표 강대유)은 2018 곶자왈 여름생태학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곶자왈 여름생태학교는 곶자왈 등 자연환경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 이해도를 높이고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름생태학교는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교래자연휴양림, 흐린내생태공원, 생물종다양성연구소, 화순곶자왈 등지에서 진행된다. 

곶자왈 숲 체험, 나만의 곤충무늬 부채 만들기, 잠자리채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 달 3일까지 곶자왈사람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메일(gotjawal@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

문의=772-5611, 010-4162-5613((사)곶자왈사람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