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근무 여건 개선 행보 ‘눈길’
제주경찰 근무 여건 개선 행보 ‘눈길’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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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정 청장, '우문현답' 지론으로 100회 넘는 현장방문
직원 의견에 귀 기울여 근무 여건, 복지 증진 위해 노력

제주경찰이 소속 직원과 경찰관의 근무 여건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상정 제주지방경찰청장은 2016년 12월 부임 이후 도내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 28개소를 모두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근무 상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했다.

이상정 청장의 현장방문 횟수는 무려 116회에 달한다.

이상정 청장은 파출소 직원의 건의사항을 수용해 오후 10시 이후에야 사용 가능한 ‘야간 매식비 사용 지침’을 오후 6시 이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꿔, 늦은 시간 이용 가능한 식당이 없는 파출소 직원들의 불편을 해결했다.

또 지난 5월부터는 매주 목요일마다 참모가 아닌 일반 직원과 함께하는 ‘현장활력 회의’를 개최해 여경, 행정관, 주무관 등 조직 내 소수자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등 조직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상정 청장
이상정 청장

제주경찰은 지방청 청사 내 쓰레기 배출 환경이 비위생적이라는 의견에 따라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이를 개선하고, 일회용품 줄이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직원의 육아고충 해결을 위해 자녀돌봄휴가, 유연근무제 등 육아제도를 마음껏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내부 공지와 공문 발송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상정 청장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이 소통에 대한 저의 지론”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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