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여권발급 신청이 총 3만104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2270건보다 3.38%(1224건)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2016년 2만5514건보다는 21.7%(5532건) 증가했다.
도민의 여권발급 신청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는 2008년 8월 전자여권이 도입된 후 유효기간 만료시점이 다가오면서 재발급 건수가 일시적으로 급증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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