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7일 상습적으로 마트에서 잡화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53)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낮 12시29분쯤 서귀포시 읍지역 한 마트에서 가명으로 빈병을 판 후 마트 후문으로 들어가 진열대에 있는 시가 3만9500원 상당의 전동드라이버 1개를 훔치는 등 5차례에 걸쳐 시가 11만6600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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